Sally's law

취화몽 수영점 분위기 좋은 핫플 '취화몽' 술과 꽃에 취하는 꿈 이라고 한다. 이름한번 멋지네.😁 입구가 가정집 주택처럼 생겼다. 비가와서 그런지 야외테이블은 운영하지 않는듯 하다. 내부에 들어오면 조명이 어두침침한게 분위기가 있긴하다 😊 주의)어두워서 좀 답답할수 있음.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하다. 하이볼 종류가 4가지나 된다. 다 맛보고 싶었지만 두가지만 주문했다. 조개술찜에 파스타면 추가. 치즈감자전. 얼그레이 하이볼. 유자하이볼. 하이볼을 기대했지만.. 얼그레이 하이볼은 뭔가 맛이... 내스탈은 아니였고, 유자하이볼은 그나마 유자맛으로 먹긴했지만.. 아마 토닉워터를 좀더 넣었으면 내입맛에 더 맞았을듯 하다. 막걸리를 먹을걸..ㅜ 조개술찜.. 뭔가 아쉬운맛 ? 치즈감자전이 제일 맛있었다. 바삭한 감자..

자갈치왕짬뽕 맥도생태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가성비,가심비 맛집 '자갈치왕짬뽕' 숨은 맛집으로 유명하다. 나만 몰랐는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혼밥도 많이 하신다. 앞마당에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가격도 저렴하다. 탕수육도 안먹으면 섭섭한데 미니사이즈가 있으니 당장 주문. 짜장면 짬뽕 잡채밥 탕수육 미니 많은 사람들이 짬뽕이 맛있다고 하는데 짜장파인 나는 짜장면이 젤맛있다 😋 하지만 짬뽕도 짜지않고 불맛나는게 맛있다. 짜장이 들어있는 잡채밥은 물론 맛이 없을수가 없고, 찹쌀탕수육은 바삭하고 부드럽고 달달하고 가성비 가심비 맛집이 분명하다. 맛있는 밥먹고 빵빵한 배를 두들기며 소화시킬겸 맥도생태공원으로 왔다. 넓고 경치가 좋아서 자전거 타기에 좋다. 단, 햇빛이 너무 뜨거울때는 해를 등지고 타길바래요 제발...

고궁삼계탕 월 ~ 일 09:00 - 21:00 말복이 다가오니 삼계탕집 다녀온 후기를 올려보겠다. 부산역 근처 고궁삼계탕. 바로옆 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주차지원가능. 밖에서 봤을땐 작아 보였는데 안은 꽤 넓고 안쪽에 방도 있는듯 하다. 퇴근후 저녁시간이였는데 회식하는 단체손님이 왔는지 방이 시끌벅적하다. 일하시는분이 주방에 한분. 홀에 한분 계셨는데 단체손님때문에 굉장히 바빠보였다.. 그래도 다른손님들도 좀 챙겨주셔야지 넘 소홀하신듯...🙁 요렇게 밑반찬을 차려주신다. 인삼주 한잔마시고 닭똥집을 먹으니 정말 맛있다 ㅋㅋㅋ 이것이 퇴근한 직장인의 낙이지 😂 맛있는 삼계탕~ 안에 찹쌀도 들어있고 국물도 깔끔하니 맛있땅😋 구론데.. 한그릇다먹어도 배가 안부름... 병아리 삼계탕인듯... 예전에는 국수도 준..

스완양분식 월 ~ 토11:30 - 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30년전 백조처럼 흰건물에서 처음 장사하게되어 지었다는 '스완양분식' 아주 오래된 경양식 돈까스 식당이다. 영화 아저씨 찍을때 원빈이 자주 왔다갔다고 한다. 매장안은 꽤 넓다. 우선 첫인상은 깔끔함 스프와 양배추샐러드, 깍두기를 가져다 주신다. 스프는 평소 먹던 스프보다 색이 진하고 맛은 있는데 먹을때마다 짜게느껴진다..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 위에 얹어진 소스가 정말 맛있다 💘 취향저격. 케찹마요네즈를 섞은색이긴한데 뭔가 달달하고 맛있다. 소스맛에 양배추샐러드를 두접시나 먹었다. 함박스테이크 고기와 소스가 부드럽고 맛있다. 다른곳에서 먹었던 함박스테이크는 거의 돌댕이 같이 딱딱하고 별로였는데 이곳은 고기가 부드럽다~ 돈까스 돈까스도 ..

진이네 분식점 골목식당 거제도편에 나온 꽈베기가 먹고싶었다. 골목식당에 나온 식당들을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다 ㅋㅋ 6시마감이라 되있어서 5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SOLD OUT... 아숩.. 다른 식당들도 다 일찍 마감해버려서 그와중에 문이 열려있는 '진이네 분식점'으로 갔다. 이곳도 생활의 달인에 나오신 유명한곳 이다 ㅋㅋ 백종원 아저씨는 저 주변에 있는 모든 식당사람들과 사진을 찍어준듯하다. 같이 찍은 사진들이 하나같이 다 걸려있음ㅋㅋ 땡초김밥 톳김밥 톳김밥 너무 맛있따.😋 톳이 식감이 아주 좋고 달달하다. 톳김밥만 두줄살걸. 땡초김밥에 어묵만 많이 들어간줄 몰랐지... 적당히 배를 채우고 '바람의 언덕'으로 간다. 커플친구들끼리 와서 좌물쇠를 잔뜩 걸어놨다. 바람의 핫도그 먹고싶었는데 다른곳으로 ..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입장시간 하절기 : 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 : 11월 ~ 다음해 2월 09:00 ~ 17:00 상기 입장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다녀왔다. 한 십년만에 온듯? 이런 유적지 관람은 신기하고 꽤 재밌는것 같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네이버 설명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99호로 지정되었다.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민족역사교육 장소이다. 1950년 9월 15일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많은 포로가 생겨 부산·경북 등지에 분리 수용했으나 시설이 부족했다. 1950년 11월 27일 거제도 고현·수월·양정·상동·용산·해명·저산 지구를 중심으로 360만 평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했다.... 입구에서 왼쪽이 유적공원가는길이고 ..

만덕산에 카페들이 몇개 있는데 그 중 '만덕고개길436'에 다녀왔다. 카페 이름이 주소지 이기도 하다. 카페이름을 아주 신박하게 잘지으셨어. 매일 도시생활에 찌들어 살다가 가끔 푸른나무숲이 생각날때 들리면 힐링이 된다. 카페 입구모습. 조명도 많이 달아놔서 저녁에 와도 너무 이쁠것 같다. 건물이 두개 있는데 입구에 있는 한옥건물 말고 안쪽에 있는 건물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받는다. 달토끼가 컨셉이라 귀여운 토끼장식이 많다. 🐰 여러 음료와 디저트, 브런치메뉴도 있다. 라떼 캐모마일 크로플 크로플은 바짝구워야 바삭하고 맛있는데 적당히 바삭하게 잘 구워졌다. 시나몬 가루/아몬드 가루를 뿌리고 연유를 뿌린듯. 위에 얹어진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꿀맛.😋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찍은 실내사진. 샹들리에 조명부..

영화 신세계 촬영지로 유명한 부산 동광동에 위치한 '화국반점' 간짜장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벽에 연예인들 사인이 쭉 걸려있다. ㅋㅋ 백종원 3대천왕에도 나왔다고 함. 내부 모습은 중국화교가 하는듯한 모습이고 실제로 중국말을 섞어 쓰셨다. 한국말도 아주 잘하심. 그래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다. 간짜장 필수주문.🍜 탕수육 빠질수 없지. 잘비벼서 한입 먹었더니, 짜다. 두번먹어도 짜다. 맛은 있을지언정 짜다. 탕수육은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옛날 탕수육 느낌? 소스가 투명해. 그런데 간짜장은 너무짜서 ... 약간 실망스러웠다. 음식나오는 시간도 한참 걸리고 ,,, 사람이 많지도 않았는데 너무 오래걸렸음. 신세계 촬영지가 궁금하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사상 감전동에 있는 갤러리 카페 '카페 비타리카' 화가 출신의 사장님께서 운영하시고 카페에서 작품도 구매할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디저트가 있고, 벽면 곳곳에 걸려있는 미술 작품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 쇼파 위에도 작품이. 카페모카 캐모마일 치즈케이크 음료도 맛있고 케이크도 맛있당🍰 달달구리 충전하고 또 카페구경~ 미술작품들이 층마다 정말 많아서 작품구경하는데만 한참 걸렸다. 여기는 지하? 였던거 같은데 여기도 분위기가 너무 좋당 😍 가구, 소품 하나하나가 다 감각적이얌 ❣ 오래된 엔틱한 가구들도 너무 신기하고 멋졌다 ❣ 이곳은 루프탑 ! 하늘이 바로위의 그림처럼 유난히 파랗게 나왔네. 날씨 좋은날엔 루프탑에서 음료 마셔도 좋을것 같다. 야경도 볼수있고 분위기도 좋음. 그림의..

만덕맛집으로 유명한 '박용채의 대박터진 돈까스' 나만 몰랐네..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왔다고 한다. 정말 가게이름처럼 대박터진 돈까스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있는 백조유료주차장에 했다. 가게밖에 메뉴와 가격도 친절히 표시해 놓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사진이 걸려있다. 백종원 아저씨랑 김준호김지민 커플도 왔었넹. 저때부터 조짐이..? 토요일 오픈시간 조금 넘어서 갔는데 벌써 만석이다. 번호표 뽑고 기다림. 건물 2층에는 대기실이 있다. 가정집을 대기실로 만들었나보다. 에어컨 난로도 있고 번호표 알림도 달아놓고 기다리는동안 쾌적한곳에서 기다릴수 있음. 회전율이 빠른지 얼마기다리지 않아 곧 내차례가 왔다. 빠른속도로 1층가게로 내려감. 배고프니깐. 자리에 앉자마자 수제비와 깍두기가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