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입장시간
- 하절기 : 3월 ~ 10월 09:00 ~ 18:00
- 동절기 : 11월 ~ 다음해 2월 09:00 ~ 17:00
- 상기 입장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다녀왔다.
한 십년만에 온듯?
이런 유적지 관람은 신기하고 꽤 재밌는것 같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네이버 설명
입구에서 왼쪽이 유적공원가는길이고 오른쪽이 모노레일 타러 가는곳이다.
우리는 왼쪽으로~
안내되어있는 순서대로 돌아보면 된다.
첫번째 코스 탱크전시관. 역사적 주요인물들이 세워져 있다.
6.25 역사관.
과거 사진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다.
한국전쟁의 참상을 고스라니 느낄수 있는 사진들.
감정이입중. 😢
폭파된 대동강 철교를 건너는 피난민들..😢
나름 실감나게 재연해 놓았다.
마침 목마르던 차에 중간에 매점이 있었다.
시원한 슬러시 한잔 하고.🍧
다음 코스. 포로생포관.
막 총소리도 나고 무서움..
이곳은 포토존인듯 . ?
1950체험관은 유료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물론 우리도 패스..
여기는 포로생활관 이였나?
가장 재밌었던 곳이다.
사람과 주변 소품들을 실감나게 만들어 놓았다.
가장 충격적이였던 대변기....
밖에서 저렇게.. ㅋㅋㅋ
옷이며 침구며 소품들이 옛날스러워 신기하다.
장기알이 .. ㅋㅋㅋㅋ
모자걸쳐쓴것도 웃기고 ㅋㅋ 벽에 그릇걸어놓은것도 웃기다.ㅋ
초소.
생활관 옆건물인데 여기서 아궁이에 불떼서 밥을 지었나보다.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쇠사슬로 입구를 막아놨다 ㅜ
구두닦이?
국밥파는곳도 있었네.
우왕 신기신기.
저기 터널을 지나 가면 아이들 놀이기구가 몇개있고 모노레일타는곳도 있고 편의점도 있다.
4D 영화도 보여줌 !!!
30분정도 되는 영화였는데 4D라 더욱 실감나고 재밌게 느껴졌다.
평범한 떡집아들과 친구의 이야기인데 그놈의 이념이 뭔지 너무 슬픈 스토리였다😭😭
한시간 간격으로 상영하는 영화이니 방문한다면 꼭 보고오길.!
경비대 본부.
기념품 사는곳도 있는데 딱히 살게 없어서 한바퀴 둘러보고 나왔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관람하는데 한시간 정도 걸린듯 하다.
아이들과 와도 배울게 많을거 같고, 성인이되어 가도 느끼는게 많은것 같다.
4D영화도 재미있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