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역 삼계탕 '고궁삼계탕'

샐리의_법칙 2022. 8. 10. 10:34
고궁삼계탕
월 ~ 일 09:00 - 21:00

말복이 다가오니 삼계탕집 다녀온 후기를 올려보겠다.

부산역 근처 고궁삼계탕. 

바로옆 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주차지원가능.

밖에서 봤을땐 작아 보였는데 안은 꽤 넓고 안쪽에 방도 있는듯 하다.

퇴근후 저녁시간이였는데 회식하는 단체손님이 왔는지 방이 시끌벅적하다.

일하시는분이 주방에 한분. 홀에 한분 계셨는데 단체손님때문에 굉장히 바빠보였다..

그래도 다른손님들도 좀 챙겨주셔야지 넘 소홀하신듯...🙁

요렇게 밑반찬을 차려주신다.

인삼주 한잔마시고 닭똥집을 먹으니 정말 맛있다 ㅋㅋㅋ

이것이 퇴근한 직장인의 낙이지 😂

맛있는 삼계탕~ 

안에 찹쌀도 들어있고 국물도 깔끔하니 맛있땅😋

구론데.. 한그릇다먹어도 배가 안부름...

병아리 삼계탕인듯... 예전에는 국수도 준것 같은데 물어보니 국수는 없다고 함.

그리고 김치 깍두기가 모자라 한세번은 더 리필한듯.. 그냥 셀프바로 해놓는게 서로 좋을듯 한데... 

직원분이 바빠서 그런지 일부러 무시하는건지 몇번을 불러야 가져다 주시고 엄청 조금씩 줌...;;;

많이 달라고 하니까 삼계탕 조금밖에 안남았는데 많이 달라한다고 궁시렁...

너무 불친절 ☹

옆에 다른테이블서도 뭐라고 궁시렁 거리다가 결국 손님한테 한소리들으니까 조용해 짐.. .

다 먹고 가려고하니까 수정과가 나왔다.

음식은 맛있는데 양이 너무 작아 성인 남성이 드시기엔 부족할듯하다. 

그리고 너무 불친절하고 방에는 회식한다고 시끄럽고 정신 사나웠다.;;;

 

두번은 안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