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부드러운 쿠키슈 만들기 시작~
식탁일기님의 슈 레시피에 호야님의 슈토핑을 얹어서 만듦.
슈 재료.
박력분 60g, 무염버터 40g, 물 100ml, 소금2g, 계란2개
슈 토핑.
흰자 20g, 슈가파우더 25g,아몬드가루 25g
커스터드 크림.
노른자2알, 설탕 40g, 박력분 20g, 우유 200ml, 생크림 150ml, 설탕15g
1. 물, 버터, 소금을 냄비에 넣고 버터가 녹을때까지 끓인 후 박력분을 넣어 잘 섞어 준다.
2. 잘섞어준 반죽을 냄비바닥에 하얗게 막이 생길때까지 볶아준다.
이것을 호화시킨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너무 오래볶거나 짧게 볶으면 슈가 잘 부풀지 않으니 주의할 것 !
3. 계란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한번에 다 넣지말고 반죽 농도를 봐가며 넣는다.
반죽의 농도는 반죽이 흐를때 끝이 똑떨어지는 역삼각형 모양이 되는것이 적당하다.
4. 완성된 반죽은 짤주머니에 넣어 원하는 크기로 팬에 짜준다. 나는 3, 4cm정도로 짜주었음.
반죽의 간격은 슈 하나크기정도 띄우고 짜야지 부풀었을때 서로 붙지 않는다.
[짜놓은 반죽위에 슈 토핑을 얹어 구워준다. 사진은 생략.]
200도 10분예열 후 180도 30분, 160도 10분 구워준다.
Tip. 구울때 오븐을 절대 열지 않는다.
5. 슈 완성~😀
이번엔 슈안에 채워줄 커스터드 크림을 만들어 보자.
1. 노른자, 설탕을 잘 섞어준다. 나는 비정제설탕과 흰설탕을 함께 사용했다.
2. 박력분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데운 우유(중불에서 가장자리가 살짝 보글보글할 정도)를 넣어 섞는다.
3. 우유를 넣고 섞은 다음, 다시 냄비에 부은후 중불에 계속 저어주면서 걸죽해질때까지 끓인다.
(이때 빠르게 저어주어야 덩어리지지 않음.)
큰기포가 올라오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4. 생크림과 설탕을 넣고 뿔이 뾰족하게 될정도로 휘핑해준 후, 식혀뒀던 커스터드와 잘 섞어준다.
(이때 식힌 커스터드는 묵같이 되므로, 생크림과 섞기전 주걱으로 잘 풀어준 다음 섞어야 덩어리 지지 않는다.)
나는 바로 넣어 섞는 바람에 커스터드가 매끈하게 섞이지 않았다..ㅜ
5. 마지막으로 구워둔 슈에 짤주머니로 크림을 짜넣으면 쿠키슈 완성🤗
역시 금방구워 식힌 바삭한 슈에 크림을 넣고 바로 먹는것이 제일 맛있다.
슈는 시간이 갈수록 바삭함이 줄어들고 눅눅해지니, 가급적 하루이틀 사이에 다 먹는것이 좋다.
얼려서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먹을수 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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